얼마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던 우리는 한상의 사진문헌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축구선수들과 함께 계시는 사진문헌이였다.
그날의 사연을 전하는 강사 리수향동무의 목소리도 격정에 젖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혁명을 같이할 젊은 주력부대,우리 청년대오가 끌끌하기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지난해 7월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4.25팀과 홰불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를 보시였다.
이날의 경기는 매우 치렬하면서도 볼만 하였다.
적지 않은 시간에 걸쳐 진행된 경기를 마지막까지 다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소속인 홰불팀 선수들이 경기를 특별히 잘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그러신 다음 그이께서는 경기에서 이긴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하여 몸소 경기장으로 나가시였다.
자기들의 경기를 보아주신것만도 비길데 없는 영광과 행복인데 그이를 몸가까이에서 뵈옵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한순간에 밀려드는 감격과 흥분에 어쩔바를 모르는 홰불팀 선수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기에서 흘린 땀과 감격의 눈물로 범벅이 된 선수들의 얼굴을 바라보는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홰불팀에 돌려주신 사랑과 믿음이 의미심장하게 미쳐와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믿음을 안고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1급남자축구경기에서 1등한 성과와 온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그이께 삼가 올린 선수들과 감독들,
이들이 올린 편지를 보시고 나라의 축구열풍을 일으키는데서 꺼지지 않는 홰불이 될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긴 친필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꺼지지 않는 홰불!
청년동맹일군들의 뇌리에는 그 뜻이 천만근의 무게로 안겨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의 빛나는 계승이였다.
자그마한 성과도 청년전위들이 거둔것이라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무엇이든 하나라도 더 위해주시려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펼치시던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 그대로였다.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글발마다에 빛나고있었다.
그날의 친필에서 받아안은 가슴벅찬 흥분이 되살아나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있는 청년동맹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여러번 강조하였지만 당의 부름에 화답하는 청년들의 기세가 높아야 온 나라가 들끓고 우리 혁명이 더욱 힘차게 전진할수 있다는 믿음을 또다시 안겨주시였다.
우리 청년들을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청년동맹일군들의 심장은 하나로 고동쳤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길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홰불이 되리라는 신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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