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3일

발전기실하부구조물공사 완성,기본건물축조공사에 진입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에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가운데 희천8호발전소건설장에서 위훈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줄기찬 공격전을 벌려온 평안남도려단 전투원들이 8월 중순 희천8호발전소 발전기실의 하부구조물공사를 전부 끝낸데 이어 기본건물축조공사에 진입하는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발전기실굴착공사를 끝내고 바닥타입에 착수한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벌린지 불과 몇달동안에 작업공정상 복잡하면서도 발전기실건설의 대부분몫을 차지하는 하부구조물콩크리트치기를 성과적으로 해제낀것은 실로 자랑할만 한 일이다.

하부구조물공사가 끝남으로써 앞으로 고정자와 회전자를 비롯한 발전기의 주요부분품들이 들어오는족족 조립하며 건물공사를 본격적으로 다그쳐 완공의 날을 앞당길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이 성과는 높이 내세운 올해공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대로 발전소건설에서 획기적전환을 열어놓음으로써 청천강용사들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려는 려단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뜨거운 충정과 불굴의 투쟁정신이 안아온 귀중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원대한 건설구상을 자랑찬 현실로 펼쳐나갈 불타는 열의를 안고 건설전투장마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백두산대국의 위용과 선군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올해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려단에서는 년초부터 우안언제공사를 위한 가물막이성토와 굴착공사를 힘있게 내밀면서 발전기실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에 맞게 여러 대상공사를 동시에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짜고들었다.

려단지휘관들은 복잡한 건설공정을 거쳐야 하는 실정에 맞게 현장지휘부,수력설비조립사업소 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하부설비들이 들어오는 차제로 한대상씩 조립과 타입을 전격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특히 본격적인 타입계절에 들어서면서 언제건설과 동시에 발전기실하부구조물공사에 응당한 힘을 넣고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였다.

발전기실하부구조물공사는 굽은관,원추관과 회리실,작업날개실 등 여러 계통의 설비와 부분품을 들여앉히고 각종 관들을 배렬하면서 공사를 추진해야 하므로 적지 않은 기일이 요구되였다.

또한 흡출로와 방수로수문기둥,뽐프장,배전반실 등 여러 공사대상을 건설하면서 추진해야 하는것으로 하여 콩크리트치기속도도 언제공사만큼 높일수 없는 불리한 조건을 전제로 하였다.

하지만 평성시,성천군,개천시대대를 비롯한 각 대대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공정별작업을 치차처럼 맞물리고 립체전을 힘있게 들이대였으며 혼합물보장을 맡은 대대의 전투원들은 대형언제기중기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앞선 작업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이였다.

특히 수력설비조립사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기능공들이 돌격대원들과의 긴밀한 협동작전으로 각종 설비,주요부분품들의 조립 및 설치과제를 질적으로 수행하면서 진격의 돌파구를 힘있게 열어제끼였다.

이에 발맞추어 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콩크리트치기를 불이 번쩍 나게 진행하면서 다음공정의 설비조립에 유리한 작업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갔다.

려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줄기찬 투쟁에 떠받들려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적으로 제일먼저 회리실조립과 타입공사가 성과적으로 추진되였으며 련이어 대안로동계급이 생산한 작업날개실,고정륜을 비롯한 중요하부설비들이 차례로 들어앉고 일정계획에 따르는 타입공사도 본격적으로 다그쳐졌다.

하여 려단에서는 8월 중순 하부층막공사과제를 남먼저 끝내였으며 발전기실의 기본건물건설을 위한 기둥타입공사에 착수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금 이곳 려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어려운 공사대상의 하나인 발전기실하부구조물공사를 기일을 앞당겨 전부 완성한 기세드높이 기본언제와 비일류부언제공사를 다그치면서 발전기실건물을 짧은 기일안에 훌륭히 일떠세울 통이 큰 목표밑에 계속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