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9일

민족운명수호의 생명선

◇ 최근 우리 군대는 초정밀화된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련이어 진행하였다.이것은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철추를 내리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다.우리가 이번 전승절에 즈음하여 또다시 터친 화력타격훈련의 폭음은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도 단숨에 제압하고 이 땅에서 전쟁의 화근을 통채로 들어내고야말 단호한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도 61년이 되였다.하지만 조선반도에서는 언제 한번 전쟁의 위험이 가셔진적이 없었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남조선괴뢰군과 함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의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을 계속 감행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짙게 몰아왔다.얼마전에는 침략의 대명사로 알려진 악명높은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투입한 가운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가상한 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지어 미국과 괴뢰패당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의 력사를 가리우고 가소롭게도 그 무슨 《승전》에 대해 떠들어대며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우리가 날로 엄중해지는 내외호전세력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자주적권리이다.

◇ 자위적국방력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운명수호의 생명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방력강화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강력한 총대우에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도 평화도 있습니다.》

포악한 제국주의침략세력에 맞서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평화와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자위적국방력이 강해야 한다.제국주의자들의 달콤한 회유에 넘어가 군사력을 포기하였다가 종당에는 침략의 희생물이 되고만 여러 나라들의 비극적사태는 자기 힘이 강하지 못하면 자주권과 생존권을 결코 지킬수 없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미제와 민족반역의 무리들에 의해 반세기가 넘도록 항시적인 핵전쟁위협을 당해온 우리에게 있어서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력사와 현실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침략세력의 군사적도발이 계속되는 한 그것을 무적의 힘으로 짓부시기 위한 자체의 군사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만약 선군의 기치밑에 마련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없었다면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구름은 치솟은지도 오랬을것이다.이에 대해서는 남조선 각계도 《미국의 대북군사적공격을 막아내고있는것은 유엔도 아니고 국제사회의 반대도 아니다.그것은 오직 선군으로 다져진 북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온 겨레의 안전을 수호하고 통일조국의 륭성번영을 영원히 담보하는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귀중한 재부,생명선이다.

◇ 우리 공화국의 애국애족의 선군정치와 자위적국방력강화노력을 적극 지지옹호하는것은 온 겨레의 성스러운 민족적의무이다.

지금 핵과 미싸일을 중추로 하는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을 거세하기 위한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도발소동은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그 무슨 《결의위반》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며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이고있다.하지만 적대세력의 그 어떤 도전도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병진로선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을 꺾을수 없다.

선군으로 마련된 무진막강한 군사적힘이 온 민족을 지켜주고있다.해내외의 각계층 동포들은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철저히 제압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에서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해야 하며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선군정치를 한마음한뜻으로 옹호해야 한다.선군옹호의 길에 평화와 통일이 있고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의 창창한 래일이 있다.

선군의 빛발아래 하나로 굳게 뭉쳐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는 우리 민족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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