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영예군인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봐주는 아름다운 소행이 계속 발휘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사회에서는 전체 인민이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에 기초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있으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원칙에 따라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함께 투쟁해나가고있습니다.》
강계시 연풍동 20인민반에서 사는 허춘영동무는 근 10년간 강계시 강서동 13인민반에서 사는 특류영예군인 김강철동무를 친누이의 심정으로 돌봐주고있다.
그는 김강철동무가 군사임무수행중 부상을 당하고 제대되여 고향에 돌아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영예군인이 마음의 군복을 벗지 않고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가도록 온갖 지성을 다하고있다.
허춘영동무는 어린 자식을 키우는 속에서도 매일과 같이 영예군인의 집을 찾아가 그가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생활하도록 돌봐주었으며 그후 영예군인의 집과 수십리나 떨어져 생활하게 되였을 때에도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었다.그는 자주 지성껏 마련한 식료품과 보약을 영예군인에게 안겨주고 그가 입원치료를 받을 때에는 친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었으며 영예군인의 결혼식과 새집들이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성심성의껏 도와주었다.
강서구역상업관리소 서학상점 로동자 성옥동무도 지난 15년간 강서구역 봉상동 51인민반에서 사는 특류영예군인 허용남동무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고있다.
그는 영예군인의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늘 깊은 관심을 돌리였으며 영예군인의 아들이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되였을 때에는 자기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해주었다.또한 영예군인의 건강을 위해 많은 보약을 마련하여 보내주고 치료사업을 적극 도와줌으로써 침상에 누워있던 그가 걸을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
지난 15년간 성옥동무가 영예군인과 그의 가정을 위해 성의껏 마련하여 보내준 텔레비죤수상기를 비롯한 가정용품들과 식료품,보약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영예군인들을 적극 돕고있는 사람들속에는 신의주시 본부유치원에서 교양원으로 일하고있는 박춘화동무도 있다.
박춘화동무는 여러해전 신의주시 해방동 10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특류영예군인 리경식동무를 알게 된 때부터 지금까지 그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고있으며 그가 급병으로 앓고있을 때에는 치료에 효과가 있는 보약들과 음식들을 마련하여가지고 매일과 같이 찾아가 치료사업을 도와줌으로써 영예군인이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다.그리고 영예군인이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많은 문화용품들을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채취공업성 아래단위 부원 로은경동무도 당과 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영예군인을 위하는것은 새 세대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보통강구역 붉은거리2동 5인민반에서 사는 특류영예군인 신철룡동무와 그의 가정을 친혈육의 정으로 도와주고있다.
여러해전 퇴근길에서 사회주의협동벌에 나가 경제선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신철룡동무와 그의 안해를 알게 된 로은경동무는 군사복무시절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가는 영예군인의 고상한 정신세계에서 커다란 감동을 받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로은경동무는 국가적명절과 기념일은 물론 영예군인의 생일날이면 성의껏 마련한 물자들을 가지고 찾아가 영예군인을 축하해주었으며 영예군인이 앓을 때에는 산꿀과 닭곰을 비롯한 보약과 건강에 좋은 식료품을 보내주고 그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수 있게 치료사업을 적극 도와주었다.또한 영예군인을 위해 새 세바퀴차도 마련해줌으로써 그가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도록 고무해주었다.
두해전 영예군인가정이 새로 지은 아빠트로 이사할 때에도 로은경동무는 많은 가정용품과 갖가지 식료품을 준비해가지고 찾아가 새집들이를 축하해주었다.
자강도소아병원 원장 석창애동무와 병원의료일군들은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영예군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는것은 공민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여러해전부터 영예군인세대들에 대한 가정방문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검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많은 보약을 마련하여 영예군인가정들에 보내주는 등 그들의 자식들이 건강한 몸으로 자라도록 온갖 성의를 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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