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3일

날로 발전하는 올림픽경기대회

오늘은 올림픽의 날이다.

올림픽이란 말은 고대그리스의 지명인 올림피아에서 유래되였는데 이곳에서 인류력사상 최초의 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이렇게 시작된 올림픽경기는 B.C.776년부터 4년을 주기로 진행되여오다가 390년대에 고대로마가 그리스땅을 강점하고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선포한 때로부터 페지되였다.

19세기 후반기에 들어와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체육활동이 활발해지고 여러 종목의 경기대회들이 진행되면서 나라들사이의 체육교류가 확대되였다.

그에 따라 국제적인 체육기구를 내오고 체육경기를 조직화할데 대한 요구가 제기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는 현대올림픽경기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날인 6월 23일을 올림픽부흥의 날로 기념할것을 결정하고 《올림픽의 날》, 《올림픽주간》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많은 나라들에서는 이날에 즈음하여 올림픽기발을 게양하고 봉화를 지피며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성과를 축원하는 행사들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올림픽종목에 포함되여있는 각종 경기들을 특별히 조직하며 올림픽운동의 발전을 위한 강연회도 조직한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에는 200여개 민족올림픽위원회들이 망라되여있다.

올림픽경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은 날을 따라 더욱 커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수천년전 달리기와 같은 몇개의 원시적인 종목으로 시작된 고대올림픽경기대회는 오늘날 수많은 종목에 200여개의 나라와 지역에서 1만명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현대올림픽경기대회로 발전하였다.

제1차 여름철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수는 311명,참가한 나라와 지역수는 13개였다면 제28차 여름철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수는 1만 6 000여명,참가한 나라와 지역수는 202개에 달하였다.

올해에도 지난 2월에 세계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로씨야의 쏘치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진행되였다.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로는 이번 쏘치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력대 최대규모로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기를 벌렸다.

세계의 많은 국가지도자들과 수십만명의 응원자들이 이 대회에 참석하였다.

지난날 시련과 곡절도 많았던 올림픽경기대회는 오늘날에 와서 단순한 체육축전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친선과 신뢰를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국제적축전으로 발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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