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의해 훌륭히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
새 세대들이 사회주의문명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속에 세상에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호텔,멋쟁이궁전의 첫 주인이 된 학생소년들의 환희와 격정의 파도로 야영소는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초급중학교,중등학원 학생들과 원아들,최전연초소 군인자녀들,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에 참가한 학생소년들,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인 소년단원들을 비롯하여 뜻깊은 첫기 야영에 참가하게 된 학생소년들의 가슴가슴은 꿈만 같은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전체 학생소년들과 교직원,일군들은 야영소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첫기 야영시작모임이 10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최룡해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강원도내 당,정권기관,청년동맹일군들,야영소일군들과 교직원들,야영생들이 참가하였다.
야영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졌다.
《소년단행진곡》이 울리는 가운데 야영기발이 게양되였다.
학생소년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나라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 굳은 맹세를 다지며 야영기를 향해 소년단경례를 하였다.
모임에서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희한하게 개건된 야영소에서 첫기 야영을 하게 된 남다른 기쁨과 감격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는 행복의 요람이라고 말하였다.
세계의 으뜸가는 야영소와 더불어 빛나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학생소년들이 세상에 부럼없어라고 목청껏 부르는 노래소리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의 영원한 송가로 세기를 이어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어린이들도 많지만 우리 학생소년들처럼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떠받들리우며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아이들은 없다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돌려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선군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야영생들은 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명심하고 야영기간에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야영활동방향과 방법대로 야영생활을 통하여 조직성과 규률성,자립성을 키우고 집단주의,애국주의정신으로 무장하며 체력을 튼튼히 단련하여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교직원들이 야영생들의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친부모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어 그들이 즐거운 야영기간을 한생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야영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의 결정체인 야영소를 커다란 흥분과 경탄속에 돌아보았다.
이날 송도원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훌륭히 건설된 야외운동장에서는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참가자들의 축구경기가 있었다.
뜻깊은 야영소준공식날 경애하는 원수님께 자기들의 경기모습을 보여드린 남다른 긍지와 자랑이 소년축구선수들의 얼굴마다에 한껏 어려있었다.
앞날의 체육강국을 떠메고나갈 축구선수로 자라날 희망과 포부를 안고 꾸준히 련마해온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는 선수들에게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첫기 야영을 축하하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이 국제친선소년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서장 《고마운 우리 해님》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중창 《대원수님들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요》,6중창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3중창 《원수님 먼길 다녀오셨습니다》,가무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체육무용 《원수님 사랑넘친 송도원야영소》,민족기악2중주 《나는야 꽃봉오리》,목금과 중창 《달리자 사랑의 룡마타고》,장고와 북재주 《사랑의 꽃수레를 탔네》,노래와 춤 《원수님 축복안고 밝은 미래로》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한평생 《미래를 사랑하라!》는 혁명적신념을 지니시고 아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천만복을 누리도록 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모습으로 온 나라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고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흠모의 정이 넘쳐흐르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로 후대중시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조선의 미래는 영원히 밝고 창창하리라는 철리를 모두의 가슴속에 새겨준 공연은 종장 《세상에 부럼없어라》로 끝났다.
온 나라의 축복속에 어머니당이 후대들에게 안겨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마음껏 야영을 즐기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기쁨의 노래소리는 동해명승지의 자랑을 더해주며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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