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침땅을 제외한 모든 땅에 나무를 심거나 풀판을 조성하며 꽃과 지피식물을 심어 빈땅이나 잡초가 무성한 곳이 하나도 없게 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입니다.》
강계시에 현대적인 잔디연구소가 새로 일떠섰다.
강계잔디연구소는 1만㎡의 부지면적에 2층으로 된 기본건물,10여개의 구획으로 나뉘여진 시험포전,태양열온실,생물농약 및 비료생산건물과 합숙,문화후생시설,차고 등 8개의 보조건물로 되여있다.연구소는 북부내륙지대의 기후풍토에 맞는 새 품종의 잔디를 육종하고 좋은 품종의 잔디를 풍토순화시키는 재배기술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현대적인 잔디연구기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지난해 8월 강계시교외의 고영지구에서 착공의 첫삽을 박은 강계잔디연구소건설은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빠른 속도로 추진되였다.
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투쟁기풍으로 공사가 시작되여 20일 남짓한 기간에 기초굴착공사와 기초콩크리트타입공사를 단숨에 해제낀데 이어 두달만에는 기본건물과 보조건물축조공사를 끝내는 위훈을 떨쳤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잔디연구소건설지휘부를 조직하고 건설에 참가한 자강도청년돌격대원들이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건설공사에서 청춘의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건설지휘부의 일군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잔디연구소건설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였다.자강도청년돌격대원들은 북방의 추운 겨울날씨에도 보온식가설막을 설치하고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벽체와 바닥미장을 비롯한 내부공사를 중단없이 다그쳤다.도급기관,시급기관,강계시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잔디연구소건설을 힘껏 도와나섰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잔디연구소건설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는데 맞게 외장재와 울타리용쇠그물,구내와 인입도로포장에 필요한 아스팔트 그리고 유리 등 건설자재를 제때에 보장해주었다.그리고 지열에 의한 난방설비와 불장식기재들을 보내주어 모든 대상공사들이 일정계획대로 진척되도록 적극 밀어주었다.
현대적인 잔디연구소에는 연구설비,실험기구,시약,잔디재배와 관리에 필요한 기재들은 물론 시험포전 등 모든 연구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잔디연구소에서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좋은 잔디품종을 더 많이 육종하고 잔디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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