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모란봉악단의 공연무대에 첫 종목으로 오르는것은 녀성중창 《인민의 환희》이다.
이 노래의 예술적감화력은 공연의 시작부터 마감에 이르기까지 관중을 시종일관 흥분시킬수 있는 불씨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있으며 공연전반의 주제와 양상을 결정하는 근본바탕으로 되고있다.
모란봉악단에서 새로 형상한 노래들가운데서 첫 노래로 울려퍼진 녀성중창 《인민의 환희》가 사람들에게 주는 충격과 여운은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현실은 기쁨과 랑만과 환희로 충만된 생활입니다.》
사람들을 아름다운 환희의 세계에로 이끌어가는 은은하고 신비로운 바이올린연주가 공연소개를 대신하는 속에 경쾌하게 울려퍼지는 녀성중창 《인민의 환희》는 무대우에 터져오르는 아름다운 경축의 축포와도 같았다.
그 이름만 불러도 기쁨의 파도 가슴에 솟아일어라
천하제일위인을 모시고 사는 인민의 자부심이여
우린 무엇도 부럽지 않아 원수님 계시기에
우린 누구도 두렵지 않아 원수님 따르기에
영광속에 행복속에 존엄높이 살리라
…
노래의 1절에서는 인민의 심장속에서 분출하는 열광의 환희가 어떤것인가를 꾸밈없이 진실한 인민의 생활감정그대로 보여주었다.
《그 이름만 불러도 기쁨의 파도 가슴에 솟아일어라》,걸출한 위인을 모신 인민만이 체험할수 있는 가장 행복한 감정이 비껴흐르는 이 노래구절을 들으며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열광의 환희를 터뜨리던 영광스러운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사랑으로 가득찬 그 령도에서 더 밝은 래일을 보네 새 전설로 꽃피는 그이 이야기 끝없는 희망을 주네》라는 노래의 2절은 인민에게 삶의 희망과 환희를 안겨주는 위대한 품에 대하여 격조높이 노래하였으며 3절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승리로 지심 흔들자》는 새롭고 박력있는 시적표현으로 잘 보여주었다.후렴부분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어떤것인가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가슴후련한 대답이 터져나왔다.
《우린 무엇도 부럽지 않아 원수님 계시기에 우린 누구도 두렵지 않아 원수님 따르기에》,이것은 우리 인민이 신념으로 간직한 변함없는 삶의 신조,조선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혁명하는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격동적이면서도 박력있는 선률에 담아 격조높이 노래한 녀성중창 《인민의 환희》가 안겨준 충격과 여운은 참으로 크다.
지난 몇해사이에 우리 조국은 인민의 꿈이 현실로 꽃피는 위대한 전변으로 하여 더더욱 아름다와졌고 우리 인민의 생활은 희망으로,환희로 가득찼다.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은 더욱 강대해지고 인민의 리상은 더욱 아름다와졌다.오늘은 모란봉악단이 펼치는 희한한 음악세계가 인민을 위하여 문을 활짝 열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인민의 모든 락이 있고 가장 아름다운 문명의 세계가 있다는것을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삶의 진리로 간직하였다.
이렇듯 아름답고 벅찬 현실이 어떻게 마련되였는지 생활을 통하여 절감한 우리 인민의 심장이 터친 격정을 바로 노래 《인민의 환희》가 진실하고 절절하게 반영한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터치고싶던 환희의 감정을 후련하게 대변해준 노래여서 인민들은 이 노래를 그토록 사랑하는것이며 모란봉악단공연의 첫 종목으로 아름답게 울려퍼진것이다.
뜻깊은 3월의 모란봉악단공연과 더불어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시대가 낳은 명곡 《인민의 환희》를 잊지 않을것이며 충정을 담아 오늘도 래일도 끝없이 부르고 또 부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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