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8일

[정세론해설] 인권유린왕초의 푼수없는 망동

미국은 저들이 《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해마다 수많은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한 《보고서》라는것을 작성하고 그를 구실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며 전횡을 부리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세계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200여개 나라와 지역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제멋대로 비난하고 함부로 평가하였다.그러나 저들의 어지러운 인권실태에 대해서는 《보고서》에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미국이 꼽은 《인권실태가 한심한 나라》들의 순위를 보면 미국이 곱게 보지 않는 나라들,저들의 지배전략실현에 《위협》이 되는 나라들이 앞자리에 있다.

이런 강도적인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국은 현재 저들만큼 인권을 지키면서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나라는 없다고 떠들고있다.그야말로 날강도가 세계의 주인행세를 하려들고있다.

세계가 미국을 두들겨패기 시작하였다.

중국은 다른 나라들을 제멋대로 비난하고 함부로 평가한 미국을 강하게 규탄하면서 미국이 자체의 인권상황에 대해서는 백방으로 가리우고있다는것,남이 알가봐 숨기고있는 미국의 인권문제는 의연 엄중하며 많은 분야에서 계속 악화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로씨야외무성 인권문제담당 전권대표는 미국무성이 발표한 《세계인권실태보고서》가 여러 나라들에 대한 이중기준을 허다하게 담고있는 《보고서》이라는것,미국자체의 첨예한 인권실태는 밝히지 않은 《보고서》이라는것 등에 대하여 폭로하였다.선거권리 등을 실례들면서 그는 현재 미국의 수감자수(220만명)가 세계의 맨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이란,에짚트,에꽈도르,수단 등의 나라들도 미국자체의 수많은 인권유린행위에 대하여 사사건건 까밝히면서 미국이 인권문제를 두고 다른 나라들에 설교할 자격도 없다,미국의 인권유린자료들을 더 많이 수집하여 폭로할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러면 미국이 애써 감추려 하는 인권보따리를 헤쳐보기로 하자.

미국에서는 새해를 경축하는 축포소리보다 불안과 공포를 주는 총소리가 먼저 울리고있다.

2013년 새해벽두를 밝히며 어느 한 살림집에서 불이 났다.불을 끄는 소방대원들을 향하여 정체불명의 범죄자가 마구 총질을 하여 2명을 죽이고 2명에게 부상을 입혔다.이렇게 시작된 총기류범죄사건은 한해가 저물어가도록 줄줄이 쏟아져나왔다.미국의 뉴욕시에서만도 지난 한해 총기류범죄와 살인범죄건수가 각각 1 093건,332건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130만명의 녀성들이 성폭행을 당하고있다.현재 미국의 대학들에서는 5명중 1명이 성폭행피해자들이라고 한다.

범죄행위를 방지해야 할 경찰들이 인권침해행위의 앞장에 서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다.수감자들을 비인간적으로 학대하거나 고문하고 강간하는 고문경찰,살인경찰,폭군경찰,추문경찰이 나오다 못해 지어 식인종경찰까지 나와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끊임없이 늘어나는 범죄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교육부문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감옥을 대대적으로 건설한 사실이다.

최근년간 미국의 펜실바니아주에서는 3개의 감옥을 새로 건설하고 9개 다른 감옥들을 확장하는데 6억 8 500만US$를 들이밀기로 결정하였다.지난해에는 미국의 어느 한 시당국에서 예산적자를 줄인다는 미명하에 54개의 학교들을 페쇄할데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결과 미국내의 많은 학교,대학들에서 값비싸던 학비가 또다시 엄청나게 뛰여오르고 학생들이 빚더미에 올라앉아 범죄를 저지르는 길에 들어서고있다.대학학비가 해마다 증가되여 대학졸업생 10명중 7명이 채무자로 전락되고있으며 그들은 빚족쇄를 차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있다고 한다.미국에는 집없는 학생수가 120만명이상에 달하고있으며 빚을 진 학생들의 범죄행위가 교내는 물론 그 어느곳에서나 감행되여 고칠수 없는 악성종양으로 되였다.

무슨 일이나 원인이 있기마련이다.미국에서는 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헤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으며 빈궁과 가정의 파괴,생활에 대한 좌절감과 절망,정신적허탈감과 타락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범죄의 길에 들어서고있다.결국 미국은 숱한 사람들을 범죄의 길로 떠밀고 감옥에 들어가게 하는 사회악순환이 법칙으로 된 범죄의 왕국이다.

수많은 침략전쟁과 세계곳곳에서 감행한 살륙만행들,세균실험기지운영과 살인무기개발,현시기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는 무인기공습과 반전투쟁에 나선 사람들은 물론 저들의 동맹국들에까지 뻗친 도청 및 감시 등은 인권유린행위로 얼룩진 미국의 어지러운 력사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저들의 이런 악취풍기는 더러운 알몸뚱이를 세계면전에 드러낸 상태에서 인권을 지켜야 한다고 줴쳐대고 《인권존중》의 명목으로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하여 훈시질하는 미국통치배들이야말로 철면피하고 가련하기 짝이 없다.

오늘 국제사회가 인권유린은 미국이 독점하고있는 《특허》이며 지구상의 가장 엄중한 인권교살국은 바로 미국이라고 규탄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제 나라에서 성행하고있는 인권유린행위들을 막지 못하는 주제에 국제무대에서 그 누구의 《인권유린》에 대해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못된짓만 하면 제스스로 망하는 법이다.미국은 다른 나라들을 걸고들며 내정간섭과 전횡을 일삼을수록 저들이 묻힐 땅을 그만큼 앞당겨 파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