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한편의 노래가 소개되여 순식간에 천만군민의 심장을 꽉 틀어잡았다. 가요 《어머니당이여》였다.
바로 이해의 6월 19일은 우리 당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뜻깊은 날이였다.
바로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청사에 력사의 첫 자욱을 새기시였다.
예지로 빛나는 그이의 숭엄한 모습을 뵈오며 일군들은 우리 수령님과 꼭 같으신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을 모시고 혁명하게 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한없는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그이의 정열과 책임감은 남달리 비상하시였다.이 불같은 정열로 우리 장군님께서는 다음날 새벽을 맞이하시였다. 일군들과 함께 청사정원으로 나오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동터오는 새날을 바라보시며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새벽공기를 마시면 좋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우리들처럼 새벽공기를 남먼저 마시는 사람은 많지 못할것입니다.새벽공기는 혁명가들이 남먼저 마시게 됩니다.》
이때부터 당중앙의 불빛은 우리 당건설과 혁명에서 새로운 전환과 변혁을 가져오기 시작하였다.우리 당에는 오직 하나의 사상,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만이 차넘쳤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굳건히 계승되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우리 장군님의 로고와 헌신은 곧 위대한 우리 당의 모습으로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졌다.누구나 그이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당원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였고 누구나 그이께서 령도하시는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 되기 위해 일하고 또 일하였다.
류례없이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시기 눈보라길을 헤치시며 자강땅에 력사적인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강계의 당원들이 터친 심장의 목소리는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장군님,우리에게 일감을 더 주십시오.》
당원의 량심만은 흐리지 말고저 허리띠를 한번 더 조여매며 장군님께 올린 그 심장의 목소리에서 만사람이 울고 세계가 놀랐다.
살아도 죽어도 장군님을 위하여,장군님의 높은 뜻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오직 하나의 생각,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도 오직 장군님과 생사를 같이할 이 절대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한 강계의 당원들의 정신이 오늘도 이 땅우에 맥맥히 흐르고있다.
오늘도 혁명하는 시대의 맨 전렬에는 어머니 우리 당이 다심한 사랑과 정으로 키워낸 수백만당원들이 서있다.
이렇듯 령도자와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조국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길줄 알고 서슴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당원들의 모습속에 우리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우리 당의 참모습,그 위력과 견인력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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