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물질문화유산-〈아리랑〉》이라는 주제의 강연회와 영화감상회가 11일 기네 기꼬련합총회사에서 진행되였다.
행정관리 및 건설대상책임자는 강연에서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아리랑》은 예로부터 조선사람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진 조선민족의 대표적인 민요라고 하면서 노래가 나오게 된 유래와 가사에 담겨진 내용에 대하여 해설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아리랑》은 조선반도뿐아니라 조선민족이 살고있는 세계의 모든 지역에서도 널리 불리워지고있다.
민족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중시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아리랑》을 널리 소개하고있다.
2002년 4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세계적인 대걸작으로 창작되여 해마다 성황리에 공연되였으며 2007년 8월에는 기니스세계기록증서를 수여받았다.
조선민족은 《아리랑민족》으로도 불리우고있다.
《아리랑》의 의미는 지난 세기 전반기 조선민족이 일본의 군사적강점하에서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어야 했던 민족수난의 시기에 보다 큰 의미를 가지게 되였다.
당시 조선인민은 《아리랑》을 민족의 상징으로 간주하였다.
1936년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여름철올림픽경기대회 마라손경기에서 손기정선수가 우승하였을 때에도 조선사람들은 민요 《아리랑》을 불러 자기의 민족성을 세계에 과시하였다.
조국해방을 위한 항일무장투쟁에 나선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애국의 정신과 멸적의 투지를 더욱 가다듬군 하였다.
《아리랑》이 조선사람들의 공통적인 감정과 민족적화합을 도모한다는것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장에 북과 남의 선수들이 이 노래의 주악에 맞추어 공동으로 입장한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북과 남,해외의 조선사람들은 여러 계기들에 민족분렬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지향을 담아 《아리랑》을 부르고 또 불렀다.
《아리랑》을 통하여 세계는 조선민족이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진 단일민족이라는것을 더욱 실감하고있다.
강연회에 이어 우리 나라 영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상영되였다.
주체사상연구 기네전국위원회가 14일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세계비물질문화유산 《아리랑》을 소개하는 글을 편집하였다.
뷸레찐은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의 민요 《아리랑》은 조선민족의 대표적인 가요라고 하면서 우리 인민이 이 노래와 함께 기쁨과 슬픔의 언덕을 넘어온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또한 2007년 8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기니스세계기록증서가 수여된데 대하여 전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아리랑》을 통하여 세계는 조선민족이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진 단일민족이라는것을 다시금 실감하고있다.
조선인민은 민족성이 강한 인민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강한 민족자주정신,민족제일주의정신이 체질화된 인민으로 세상에 존엄떨치고있다.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강한 민족자주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투쟁하여온 빛나는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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