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드시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의 길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해주신것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민족자주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굳게 묶어세우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토대를 튼튼히 닦아주신 크나큰 공적이다.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시대의 요구,단합과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지향과 의지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실 철의 의지를 안으시고 력사적인 남북조선정당,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을 맞으며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밝힌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결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온 민족이 서로 접촉,대화하고 련대련합하는것을 민족대단결5대방침으로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민족대단결사상이 집대성되여있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에는 단결의 원칙과 기치,방향과 실현방도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민족대단결을 실현할데 대한 방침은 민족의 주체적력량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고 통일조국의 자주적발전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민족대단결의 기초이다.이 원칙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겨레가 하나로 뭉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장을 아로새긴 6.15통일시대는 민족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진정으로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외세에 의존할것이 아니라 자기 민족의 힘에 의거해야 한다.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칠 때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은 반드시 이룩되며 우리 민족은 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번영하는 민족으로 위용떨치게 될것이다.
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할데 대한 방침은 사상과 제도,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민족의 넋을 귀중히 여기고 간직하는 모든 사람들을 다 단결시켜 조국통일성업을 성취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애민의 사상과 숭고한 덕망의 발현이다.
조선민족은 대대손손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여왔다.외세에 의해 비록 근 70년간이나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지만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에 대한 사랑,조국통일에 대한 념원이 흘러넘치고있다.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사상과 제도,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계급,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하나로 굳게 단결할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기치이다.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면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여야 한다.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키는것은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실현을 위한 절박한 요구로 나선다.북남관계가 악화된 속에서는 북과 남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사이의 단합과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고 대단결을 전민족적범위에서 이룩할수도 없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낳는 근원이며 북남관계개선과 민족대단결의 장애로 되고있다.최근의 불미스러운 사태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를 적대시하는 대결정책을 계속 추구한다면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살려나갈수 없고 수습할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있는 조건에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면 대결을 피할수 없다.남조선당국의 부추김을 받는 인간쓰레기들이 최근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삐라살포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음으로써 북남관계는 극도의 파국에로 치닫고있다.
북과 남은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민족의 대단결을 위해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기본장애이다.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장본인인 외세는 조선의 분렬과 북남사이의 대결을 통해 저들의 리익을 추구하고있다.
지금 미국은 말로는 북남관계개선을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핵문제니, 《인권》문제니 하고 법석 떠들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으며 남조선당국을 동족대결에로 적극 부추기고있다.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반공화국삐라살포의 원흉,배후조종자도 다름아닌 미국이다.현실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실현의 엄중한 장애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반통일적인 외세의 간섭을 허용하고 그에 계속 추종한다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침략적인 외세를 단호히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반역행위이며 민족공조를 외면하고 외세와의 공조에 계속 매달리는자들은 용납 못할 매국역적들이다.외세의 지배와 간섭,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을 통해서만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고 더욱 강화해나갈수 있다.
온 민족이 서로 래왕하고 접촉하며 대화를 발전시키고 련대련합을 강화하는것은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숭고한 뜻을 안고 서로 자유로이 래왕하고 접촉하여야 하며 련대련합을 적극 실현해나가야 한다.
북남사이의 대화는 민족단합을 위한 대화,조국통일을 위한 대화이다.따라서 북남대화는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고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며 모든것을 조국통일에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진행되여야 한다.또한 각계각층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는 폭넓은 대화로,전민족적인 대화로 되여야 한다.
해내외의 각계각층 단체들과 동포들이 련대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공동행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을 통하여 민족대단결을 공고화해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철석의 통일애국의지가 어려있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6.15통일시대의 현실을 통해 뚜렷이 과시되였으며 오늘도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위업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민족단합의 영원한 표대로 삼고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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