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혁명사적관창립 40돐 기념보고회가 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관계부문 일군들,사적관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신파혁명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신파혁명사적관이 주체63(1974)년 10월 10일에 창립된 후 지난 40년동안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들을 주체의 혁명전통으로 교양하는 영예로운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적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주체26(1937)년 여름 신파지구에서 활동하신 사적자료들을 새로 발굴전시하고 군에 새겨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사적과 관련한 자료와 사적물로 학술체계와 진렬전시를 개편하여 사적관의 특성이 잘 살아나게 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 국내지하공작의 나날 혁명활동의 거점으로 리용하신 광선사진관,석전양복점을 비롯한 사적건물들과 사적지들을 력사주의원칙에서 원상보존관리하고 현대적인 설비들을 도입하여 사적물,구호문헌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사업에서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참관조직사업을 짜고들어 해설강의를 실감있게 함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혁명전통으로 교양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희천발전소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등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여러 단위들에 나가 이동강의를 활발히 진행하여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신파혁명사적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을 지니고 주체의 혁명전통의 견결한 옹호자,적극적인 선전자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사업성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적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정신을 받들고 사상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혁명사적물들에 대한 보존관리를 보다 책임적으로,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백두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귀중한 사적물들이 선군시대의 국보로 영원히 빛을 뿌리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사적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빛내여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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