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이룩하고있는 승리의 소식은 온 나라 인민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29일에 있은 녀자축구 준결승경기에서 남조선팀을 2:1로 타승한것을 비롯하여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선수들은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선군조선의 기상과 위용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경기대회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여 세계기록들을 련이어 돌파하면서 예상을 뒤집는 성과를 이룩해가는 우리 체육선수들의 승전소식은 선군조선의 또 하나의 경사로서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살책동을 짓부시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노도쳐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체육성안의 일군들과 감독,선수들은 련일 전해지는 우리 선수들의 우승소식을 들으며 하루빨리 그들을 얼싸안고 저 하늘 높이 힘껏 추켜올리고싶은 심정이라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승리의 첫 보고를 올리는 엄윤철,김은국선수들의 모습에서 주체조선의 체육인된 긍지를 가슴뿌듯이 새겨안았다.
우승의 영예를 떨친 우리 선수들이 한결같이 말한것처럼 오늘의 이 승리는 체육강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은정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체육강국의 목표는 머지않은 앞날에 반드시 실현될것이라는 확신이 온몸에 차넘친다.
력기,체조,사격,레스링 등 여러 종목의 경기들에서 남녘땅을 들었다놓는 우리 선수들의 경기소식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력,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일터와 가정들에서 우리 선수들의 경기성과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흥겨웁게 일손을 다그치는 로동계급의 기쁨은 끝이 없다.
승리의 금메달과 더불어 울리는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은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새로운 생산적앙양으로 어머니당을 받들어줄것을 바라는 우리 선수들의 간절한 부탁으로 새겨지고있다.
우리 로동계급은 주체조선의 존엄을 걸고 승리의 개가를 올린 체육인들과 함께 경기장을 달리는 심정으로 전력,석탄증산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올리겠다는 결의로 화답하고있다.
가을걷이전투가 한창인 지금 우리 체육선수들이 금메달을 쟁취하고있는 소식은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사리원시 대성협동농장의 농장원들을 비롯한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한층 북돋아주고있다.
그들은 온 나라에 대혁신,대비약의 기상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 체육인들처럼 열렬한 조국애를 안고 고향땅을 인민의 리상촌으로 아름답게 꽃피우며 알곡더미를 높이 쌓아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국가과학원안의 과학자,기술자들도 영예의 금메달로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장하다,이들이야말로 비약하는 우리 시대의 정신을 지닌 애국자들이다,그들처럼 우리도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겠다고 말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로동계급들은 흥분된 심정을 저저마다 토로하였다.
금메달을 쟁취한 홍은정,리정화,김은주선수들,축구경기들마다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하고있는 허은별선수와 같이 승전의 소식을 조국인민들에게 안겨준 녀성체육인들을 꼭 껴안아주고싶다.
지칠줄 모르는 청춘의 열정을 안고 조국을 받들어나가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 당을 위해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고있다.
천만의 심장을 최후승리의 진군길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그들의 정신력을 따라배워 더 많은 천을 생산하는데 모든 힘과 지혜를 바쳐나가겠다.
우리의 체육명수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녀맹중앙위원회의 일군들은 얼마나 미덥고 끌끌한 우리의 선수들인가,우리의 아들딸들을 훌륭히 키워 오늘처럼 내세워준 어머니당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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