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된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총대로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의 자랑찬 모습을 긍지높이 바라볼수록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다가에 자리잡고있는 한 인민군구분대를 찾아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지휘관과 함께 쪽배를 타시고 바다에 나가시였다.
세찬 파도에 배가 기우뚱거릴 때마다 지휘관의 심장은 금시 졸아드는것만 같았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태연자약한 안색으로 초소의 싸움준비상태를 료해하시면서 구분대지휘관에게 날로 긴장해지는 우리 나라 군사정세에 대하여 알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에서는 해안포병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동무들은 적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감시해야 하며 적들의 도발책동에 된매를 안겨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포진지를 바라보시다가 구분대지휘관에게 원쑤들이 바다로 기여들면 첫발에 명중탄을 퍼부을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구분대지휘관은 그이께서 위험한 배머리에 앉아계신다는 생각도 잊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신있다고 씩씩하게 대답올렸다.그러는 그의 팔을 잡아이끄시여 자리에 앉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의 대답을 들으니 마음이 놓인다고 하시며 더 멀리 나가보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쪽배는 초소로부터 더 멀리 바다로 나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맑게 보이는 바다밑을 한동안 들여다보기도 하시고 아름다운 조국의 바다기슭으로 시선을 옮겨가기도 하시다가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참 좋은 사회주의조국의 풍경입니다.저것을 보시오.고기가 욱실욱실합니다.바다밑이 굉장합니다.우리 나라 동해는 어데나 다 아름답습니다.내륙에서는 뜨락또르들이 오고가고 공장들이 일떠서고…그리고 이 바다에서는 물고기를 잡아내고… 피땀흘려 찾았고 건설한 이 신성한 조국땅에 원쑤놈들이 더러운 발길을 단 한치도 들여놓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그렇게 하자면 동무들이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해야 하며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에 대하여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해하는 그를 다정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분대가 위치한 곳으로 시선을 돌리시였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여 초소앞으로 뻗어간 도로를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내륙으로 통하는 저 모든 길은 평양과 잇닿아있다고,평양은 수령님께서 계시고 우리 혁명의 사령부가 자리잡고있는 조국의 심장이라고 하시면서 동무들이 지켜선 초소는 평양과 한길로 잇닿아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말씀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구분대지휘관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조국방선을 더욱 철벽으로 지켜나갈 불타는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이렇듯 찾으시는 초소마다에서 우리 인민군군인들에게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시고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끝없이 베풀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따뜻하고도 위대한 령도의 손길은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이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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