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혁명가들과 공로자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적극 내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정치이며 우리 사회의 고상한 기풍입니다.》
두해전 7월이였다.
6.6절의 격정과 환희가 가라앉기도 전에 새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가 흥성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승절을 맞으며 전쟁로병대표들을 평양에 초청하여주시였다는것이였다.허나 그때 사람들은 잘 모르고있었다.
고목에도 꽃을 피우는 심정으로 로병들의 영웅적위훈을 세기의 상상봉에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지.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번에 전쟁로병들을 내세우고 그들과 함께 전승절을 쇠려고 한다고,전쟁로병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위훈을 떨치였고 전후복구건설시기에도 당과 수령을 받드는데서 기수가 되여 많은 공로를 세웠다고 하시면서 전화의 위훈자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전쟁로병들이 더 늙기 전에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그들에게 국가연회도 차려주자고 한다.내가 전쟁로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 전쟁로병들의 손자,손녀들도 자기 할아버지가 전쟁참가자라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길것이다.…
조국땅에 기여든 미제침략자들과 총을 들고 싸운것을 공민으로서 응당한 본분으로 여겨온 로병들이였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모두를 귀중한 보배로 여기시고 내세워주시는것이였다.
이때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승절을 앞둔 어느날 또다시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전승절을 통하여 전쟁로병들의 영웅적투쟁에 대하여 널리 소개선전하여 새 세대들이 그들의 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이번에 전승절을 크게 쇠자고 하는 목적의 하나가 바로 전쟁로병들이 새 세대들을 조국수호정신으로 교양하며 사회전반에 혁명선배를 존대하는 기풍을 세우자는데 있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당과 정부에서 전쟁로병들을 우대해주어 그들이 전쟁참가자라는 긍지감을 가지고 자기의 한생을 긍지높이 총화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한다고 하면서도 여느 명절들처럼 공연이나 크게 조직하면 될것이라고 생각하던 일군들은 자기들의 생각이 얼마나 짧았는가를 깊이 뉘우치지 않을수 없었다.
행사에 참가하는 로병들을 비행기도 동원하고 뻐스나 렬차를 동원하여 평양에 올려오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그들을 잘 우대해줄데 대하여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과 사랑에 머리가 수그러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로병들이 발휘한 고귀한 혁명정신을 높이 평가하시며 하신 말씀이 일군들의 귀전에 메아리쳐왔다.
그들에게 1950년대에 수령님의 령도따라 미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우리 조국을 지켜냈기에 오늘이 있다는것을 간곡히 강조해주어야 합니다.전쟁로병대표들에게 그렇게 말해주는것이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그들의 공적에 대한 평가로 됩니다.…
드디여 전쟁로병들이 그처럼 바라고바라던 영광의 시각이 왔다.
전승 59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대표들을 몸소 만나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싸움에서 미제의 무력침공을 격파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지켜냈으며 조국해방전쟁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그들을 축하해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쟁로병들이 건강하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높이 발휘한 집단주의,대중적영웅주의정신을 후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줌으로써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꿋꿋이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고무의 말씀을 주실 때 로병들은 모두 울었다.그들의 자식들과 손자,손녀들,아니 온 나라 인민이 감격에 목메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로병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그것은 조국수호의 결전장마다에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우리의 전체 전쟁로병들에 대한 값높은 표창이고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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