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0일

황해북도산원 개원식 진행

【사리원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산원이 사리원시에 일떠섰다.

새로 건설된 산원에는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을 갖춘 산과,부인과,유선종양과를 비롯한 전문과들과 수십개의 치료실,입원실들이 꾸려져있고 평양산원과 시,군인민병원들과의 먼거리의료봉사체계가 세워져있다.

도산원이 완공됨으로써 도의 녀성들의 치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훌륭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황해북도산원 개원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

강하국보건상,박태덕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관계부문 일군들,인민군군인들,건설자들,근로자들이 개원식에 참가하였다.

개원식에서는 임훈 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이 개원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도산원건설을 군민협동작전으로 다그쳐 끝내도록 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절세위인들의 유훈과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도의 설계일군들이 주체적미학사상과 인민의 지향에 맞게 설계를 최단기간내에 완성하였으며 건설을 책임진 일군들도 필요한 자재보장사업을 앞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든데 대하여 말하였다.

인민군군인들과 도도시건설려단,도속도전청년돌격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 건설자들이 앞선 공법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이면서 짧은 기간에 골조공사,내외부벽체미장,타일붙이기공사 등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끝냈다고 말하였다.

도인민위원회,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을 비롯한 도의 기관들과 공장,기업소의 일군들,근로자들이 건설을 로력적으로,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였으며 보건성의 일군들이 많은 의료설비들과 비품들을 보장해줌으로써 산원을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기여하였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산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치료봉사사업을 개선하고 모든 건물과 설비들을 책임적으로 애호관리함으로써 녀성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원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산원의 내부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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