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9일

[정세론해설] 애국주의교양의 뜻깊은 계기

로씨야정부가 위대한 조국전쟁개시 73돐에 즈음한 일련의 기념행사들을 진행하면서 지난 조국전쟁에서 로씨야군인들이 발휘한 애국주의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위대한 조국전쟁이 시작된 날인 1941년 6월 22일을 추억과 비애의 날로 기념한것은 로씨야정부가 애국주의교양사업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성,중앙기관 책임자들과 로병들,사회단체대표들과 함께 모스크바의 알렉싼드르공원에 있는 무명전사묘의 《영원한 불길》에 화환을 진정하였다.뿌찐대통령은 위대한 조국전쟁시기의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도하였다.

조국전쟁개시의 날은 2월 23일 조국수호자의 날,5월 9일 조국전쟁승리의 날과 함께 애국주의교양의 중요한 날들중의 하나이다.

로씨야의 존재와 강력한 국가건설은 이전 쏘련군대와 인민이 애국주의정신으로 제2차 세계대전시기 파쑈도이췰란드를 타승한 위대한 조국전쟁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사람들에게 애국심을 키워주지 않고서는 나라의 안전과 발전에 대해 생각할수 없으며 안으로부터 쉽게 붕괴될수 있다는것이 로씨야가 찾은 심각한 력사의 교훈이였다.

하기에 로씨야의 여러곳에서 추억과 비애의 날에 즈음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국가회의 의장은 전쟁이 시작된 시간인 새벽 4시 파쑈도이췰란드의 첫 타격을 받은 벨라루씨의 브레스트요새기념비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가하였다.

영웅도시들과 군인영광의 도시들에서 6월 22일 새벽 경찰들이 자기 아이들과 내무기관 공로자들,위대한 조국전쟁참가자들과 함께 희생된 영웅들을 추모하여 1만여개의 초불을 켰다.그들은 손에 초불을 들고 전선에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로병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였다.

이 시간에 모스크바와 볼고그라드,싼크뜨-뻬쩨르부르그 등 로씨야각지에서 위대한 조국전쟁기념비들과 전사자묘,무명전사묘들에 화환과 꽃다발을 진정하고 전사자들의 사진을 들고 집회를 진행하였다.또한 조국전쟁시기 희생된 2 700만명의 사망자들을 추모한 《초불-추억》행사와 1941년 6월 당시 전쟁전야의 마지막평화의 날을 보내던 쏘련사람들의 생활을 재현한 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큰 규모에서 진행되였다.

로씨야에서 여러 계기들을 통하여 애국주의교양에 힘을 넣고있는것은 최근정세와도 관련된다.

최근 미국의 반로씨야대결책동이 강행되고있다.

또한 이전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에서 신파시즘분자들이 제세상처럼 활개치면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용감하게 싸운 영웅들의 위훈을 말살하기 위한 책동을 로골화하고있다.얼마전에도 주변의 한 나라에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히틀러군대에서 싸운 나치스친위대창설을 기념하는 광대극이 벌어졌다.오스트리아에서는 전승절전야에 쏘련군인해방자들의 기념비가 모독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나리슈낀 로씨야국가회의 의장은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로씨야,벨라루씨와 린접한 형제의 나라 우크라이나에서 파시즘이 또다시 머리를 쳐들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얼마전 뿌찐대통령은 훌륭한 학업성적을 쟁취한 군사대학졸업생들을 축하하는 한 연회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시기 불멸의 위훈을 세운 전설적인 지휘관들을 존중하는것은 우리의 신성한 의무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그들의 재능은 적을 타승하고 파시즘으로부터 우리 조국과 유럽,전세계를 해방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수행하였다.

현재 로씨야군관들은 실천으로 자기의 전문가적재능과 애국주의,용감성을 증명하고있다.최근년간 우리는 시종일관 무력현대화를 다그치면서 21세기 요구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현대적인 무력건설을 진행하고있다.

오직 기동적이며 효률적인 군대만이 전략적문제들을 해결하고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민족적리익을 고수할수 있으며 우리의 공민들을 잠재적인 군사적위협으로부터 믿음직하게 보호할수 있는것이다,그러므로 앞으로도 무력강화에 계속 힘을 넣을것이다.》

로씨야에서는 위대한 력사의 전통을 계승하여 강력한 국가건설과 나라의 안전,민족적리익을 군사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조치로서 국방력강화에 큰 힘을 넣고있다.

전략무기를 비롯한 무장장비의 현대화가 추진되고 애국주의교양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추억과 비애의 날을 맞으며 다채롭게 진행된 행사들은 모든 사람들이 애국주의정신을 따라배우게 하는데서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