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륙군대장이며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 명예관장인 전병호동지는 주체15(1926)년 3월 20일 자강도 전천군 빈농민의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전병호동지는 조국이 해방된 후 당과 수령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유능한 일군으로 자라나 국방공업부문에서 한생을 다 바치였다.
동지는 주체34(1945)년 10월부터 경위대에서 복무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무장으로 옹위하기 위하여 용감히 투쟁하였다.
동지는 주체41(1952)년 9월부터 주체59(1970)년 7월까지 군수공장 공정원,부장,기사장으로 사업하면서 전시군수생산을 보장하고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였다.
동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주체59(1970)년 8월부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부장,비서의 중임을 지니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 자위적국방공업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 공헌하였다.
동지는 주체99(2010)년 6월부터 주체101(2012)년 3월까지 내각 정치국 국장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사업하면서 당의 경제건설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였다.
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동지적사랑에 의하여 주체101(2012)년 5월부터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 명예관장으로 일하면서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국방공업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후세에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
전병호동지는 주체59(1970)년 11월부터 주체101(2012)년 4월까지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위원,정치국 후보위원,위원으로 사업하였으며 최고인민회의 제7기부터 제12기에 이르기까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고 오랜 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전병호동지는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공로로 하여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 2상과 김정일훈장,공화국 2중영웅칭호와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국가수훈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병호동지는 주체103(2014)년 7월 7일 19시에 서거하였다.
전병호동지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전병호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우리 당과 혁명위업에 쌓아올린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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