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리의 로케트발사를 계기로 있지도 않는 핵 및 미싸일《위협》설을 더욱 어지럽게 퍼뜨리고있다.
최근 미공화당의 다음기 대통령후보로 물망에 오르고있는 국회상원 의원 루비오는 미국이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었다.그는 조선은 지금 핵무기를 보유하고있고 미국본토까지 도달할수 있는 미싸일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10년뒤에는 캘리포니아주나 미국본토 서부해안을 《핵무기로 폭격할것》이라는 제나름대로의 소리를 늘어놓았다.
아마 미국은 이번에 우리의 로케트발사훈련의 《위험성》을 부각시켜보려 한것 같은데 그래도 앞뒤가 맞게 말을 해도 해야 할것이 아닌가.
초기에 미국은 우리의 로케트발사훈련에 대하여 《위반이라고 볼수 없다.》고 제법 흔연한체 하였다.그후에 우리의 주변나라에서 진행된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에 대하여서도 저들도 대륙간탄도미싸일들과 잠수함탄도미싸일들의 시험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있기때문에 그것을 뜻밖의 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일로 간주한다.》고 하였다.그러던 미국이 방향을 바꾸어 우리의 로케트발사훈련만을 걸고들면서 문제가 있다고 소동을 피우고있다.이것이야말로 생억지가 아닌가.미국은 강짜를 부리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와 핵시험을 가장 많이 하고있는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이 《초대국》의 체모에 어울리지 않게 로케트 몇발 쏜것을 놓고 위협의 《가해자》로 우리를 몰아붙이는것이야말로 세상웃음거리이다.
물론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으로 막강한 국력을 떨치고있는 우리는 10년후가 아니라 침략자들이 핵공격을 가해온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그 본거지들을 죽탕쳐버릴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우리는 구태여 그것을 숨기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처럼 핵선제공격을 노리고 핵무기를 보유한것이 아니다.우리는 갈수록 로골화되는 미국의 핵전쟁위협과 수십년간의 제재로 하여 허리띠를 조이며 살아왔고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핵억제력도 만들었다.
미국이 거꾸로 《위협》에 대하여 운운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미국에 대고 할 소리이다.
지금 미국이 남조선땅에서 감행하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을 놓고보아도 그렇다.그들은 처음에 합동군사연습에 핵타격수단들이 투입되지 않을것이며 례년에 비해 연습의 규모가 줄어들것이라고 하였다.그러던 미국이 핵무기를 탑재한 핵추진잠수함 《콜럼부스》호를 참가시키고 《북의 핵심전략시설을 타격》할수 있다고 내놓고 떠들고있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핵위협이다.
미국이 우리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도발》로 걸고들다가 이제는 본토에 대한 《핵폭격》설까지 류포시키는데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밴 미국의 악의에 찬 비난을 우리 로케트들이 대지를 박차고 하늘높이 솟구쳐오르는 장쾌한 모습에 대한 단순한 심술로만 볼수 없다.
그것은 우리의 자위력과 사회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종합적국력앞에 겁을 먹은자들의 치졸한 시샘질이며 최후발악이다.
지금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단숨에의 정신으로 착착 실현되여가고있다.가까운 년간에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에 토대하여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는 문명국을 건설하려는 천만군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강성국가건설에로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힘찬 발걸음,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선의 현실은 세인을 경탄케 하고있다.
강성국가령마루에 우리 공화국이 올라서는것을 악몽으로 여기고있는자들,조선의 현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미국은 이에 전률하고있다.미국이 발작을 일으키는것은 그때문이다.
미국이 우리의 거세찬 진군을 막아보려고 아무리 허튼 나발을 줴쳐대도 우리는 거기에 개의치 않고 자기가 선택한 길로 곧바로 나아갈것이다.
몇발의 로케트발사에 혼비백산하는 미국은 우리가 그보다 더 위력한 미싸일을 쏘아도 할 말이 없게 되여있다.
핵무기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미국은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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