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군인들이 우크라이나로 이동하고있다는 주장은 날조된 선전이다.》
이것은 지난 11월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부대표가 한 말이다.그는 지금 서방과 나토내부에서 로씨야령토로부터 장갑차대렬과 군인들이 이동하고있다는 요란한 보도들이 또다시 쏟아져나오고있다,그러나 그 누구도 이에 대한 실제적인 사실이나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이 모든것은 소문에 불과하며 한갖 선전에 지나지 않는 날조라고 까밝혔다.
실지로 서방에서는 이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우크라이나사태는 매우 심각하다.특히 로씨야-우크라이나국경지역은 국제적으로 특별히 관심하고 주시하는 예민한 지대로 되고있다.
바로 이러한 곳으로 군사장비와 군인들이 집중적으로 이동하고있다는 무근거한 날조선전을 계속하고있는 세력들의 진의도에 대해 로씨야는 각성있게 대하고있다.그럴만도 하다.
로씨야는 이것을 자국을 노린 서방세력의 강도높은 비난전의 개시로 보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상이 서방의 대중보도수단들이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들이밀수 있다고 보도한것을 정보전의 발현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영국신문들은 우크라이나정부군의 포부대가 로씨야에서 우크라이나로 진출하던 로씨야의 장갑기술기재행렬을 소멸하였다고까지 보도하였다.그러나 이 정보에 대한 믿을만 한 증거자료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였다.
하기에 로씨야외무상은 서방의 이러한 보도를 무근거한 비난으로 락인하였다.
로씨야에 대한 서방의 비난은 비단 이번에 처음으로 개시된것이 아니다.
미국과 서방세력은 이미전부터 로씨야에 대한 비난전을 벌려왔다.
그 단적실례가 로씨야대통령 뿌찐에 대한 비난전이였다.이에 대해 로씨야대통령행정부 책임자는 서방세력들은 처음에는 정부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체계를 갖추지 못한 야당을 리용하여 비난전을 벌리려고 시도하였지만 성공하지 못하였다,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벌써 우리는 우리의 대내외정책을 《저쪽편》(서방)에 있는 사람들이 달가와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느꼈다라고 지적하였다.그러면서 현재 자국에 대한 정보전과 비난,사실외곡이 시작되였으며 뿌찐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비난전의 련속으로 간주한다고 강조하였다.
외신들은 로씨야에 대한 서방의 비난의 도수가 높아지는것을 놓고 지난 시기 이라크전쟁전야를 방불케 한다고 전하고있다.
이라크전쟁이 일어날 당시에도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비난전이 전례없이 강화되였다.
세계의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이라크전쟁에서 미군이 절대적인 정보수단우세를 대규모적인 심리전에 리용하여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역할을 하게 하였다고 평하였다.
한마디로 이라크전쟁은 미국이 비난전의 대문을 열어놓았다고 할수 있을 정도였다.미국이 벌리는 비난전은 땅과 바다,하늘,우주,전자공간을 초월하여 국가전략과 긴밀히 융합되였다.이라크전쟁이 이것을 사실로써 증명하였다.
전쟁개시전에 미국은 심리전계획을 세우고 정치,경제,외교,군사 등 여러 측면에서 이라크를 대상으로 한 전면적인 비난전을 벌렸다.전쟁을 한달 앞두고 당시 미국의 부쉬대통령은 백악관과 다른 나라의 라지오방송국,TV방송국과의 협조를 추진시킬뿐아니라 대이라크무력사용에 대한 해외여론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업무를 전문으로 맡아보는 세계선전사무소를 내올데 대한 명령에 수표하였다.그후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대대적인 비난전과 적극적인 정보공세를 벌렸다.
당시 미국은 이라크경내에 2천여만매의 삐라를 살포하였는데 이것은 미군부측과 광고회사들이 공동으로 제작한것이였다.거액의 자금을 들여 방송국을 세우고 특수작전비행기를 리용하여 매일 서로 다른 5개의 주파수로 17시간씩 이라크에 대한 방송을 하였다.
이라크고위인물들과 군부지휘관들의 손전화번호와 전자우편주소를 장악하고 그들에게 수많은 전자우편을 보내였으며 지어 정보원들을 고용하여 직접 통화하게 하면서 위협과 투항권고놀음을 벌렸다.이러한것들이 이라크지도부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내부로부터 와해분렬시키기 위한 술책이였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이라크전쟁당시 미군은 정보생성기술을 리용하여 이라크군에 가짜명령을 하달하고 지어 이라크의 본토방송국으로 둔갑하고는 이라크의 군부 및 정부관리들의 목소리를 모방하여 가짜명령과 가짜지시를 떨구었다.
미국은 세계 각국에서 500여명의 기자들을 초청하여 미군대렬에 《인입》시키고 전쟁 전과정을 취재하게 하였다.이것은 저들에게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며 미군사력의 《강대함》을 과시하고 이라크군민에게 정부가 무능하다는 커다란 심리적충격을 주자는데 있었다.
전쟁이 일어난 후 매일과 같이 각종 형식의 기자회견을 조직하여 미군의 강력한 공세와 유리한 전장소식을 알려주었다.보도수단들에 대한 통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지어 저들의 패배를 승리로 둔갑시켜 이라크정부에 대한 비난으로 민심을 몰아갔으며 사실을 그대로 보도한 기자들을 해고하기까지 하였다.
이라크전쟁 전과정은 정보수단을 리용한 미국의 비난전이 이미전에 악랄하게 벌어졌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로씨야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제재가 날로 강화되고있으나 별로 큰 은을 내지 못하고있다.따라서 그들은 우크라이나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그 무슨 명분을 찾고있다.
이로부터 그들은 무근거한 비난과 허위보도,사실외곡으로써 반로씨야련합을 형성하여 우크라이나사태에서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음흉한 속심을 가지고있는것이다.
하기에 오늘 로씨야는 서방과 나토의 비난전에 대처하여 나라의 안전과 리익을 지키기 위한데 큰 힘을 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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