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4일

선군의 절경앞에서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승리의 빛나는 력사를 아로새긴 선군

선군은 이 땅우에

가장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을 그려놓았다

불구름을 막아 솟은 철령아래

과일향기 풍기며 설레는 사과바다

아이들 웃음싣고 출렁이는

송도원백사장의 그 흰 파도

배고동높이 포구로 돌아오며

만선기 날리는 《단풍》호의 모습…

그지없이 사랑스럽다

두팔벌려 부여안기조차

가슴벅차오른다

선군절경의 내 조국!

삼천리금수강산아

네 정녕 로동당세월을 잘 만나

사랑으로 따뜻한 선군의 해빛아래

오늘의 이 절경을 펼치였으니

안겨오는 그 모습 아름답건만

어찌하여 눈굽은 젖어드는가

가실수 없는 길 다 가시고

넘기 어려운 고개 다 넘으시며

백두산위인들이 이 땅우에 꽃피운

사회주의별천지

인민의 별세상

애국으로 고동치는 그 심장이 아니라면

어찌 이 땅우에 펼칠수 있었으랴

바다를 밀어낸 대계도의 간석지벌

끝없이 흐르는 CNC기계바다와

태고의 산정에 뻗어간 마식령의 은빛스키주로

우주로 솟구쳐오르는 위성의 불줄기…

아,꿈에서조차

우리 그려볼수 없었던 이 황홀경은

장군님 총대로 안아오신

혁명의 창조물

우리 원수님 선군의 한길우에

뿌리깊이 세워가시는

불멸의 기념비

내 선경의 이 강토를 붙안고

가슴속진정을 터치노니

전쟁의 불비를 다 막아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불패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준 선군

이 행성 아름다움의 그 절정우에

조선의 새 모습을 눈부시게 그려놓은 선군

오,이것이 우리 장군님의 선군이다!

우리 원수님의 선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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