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4일

나라의 축구발전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이 자란다

그 이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평양국제축구학교가 문을 연 때로부터 1년을 가까이 하고있다.

이 기간 평양국제축구학교는 온 나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자기 발전의 첫 걸음을 멋지게 떼였다.

지난해 6월 새로 건설된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학교에서 교육내용과 방법을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하고 관리운영사업을 짜고들어 전망성있는 축구선수후비들을 많이 키워낼데 대해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지난 1년간 학교에서는 나라의 축구발전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을 키워내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 자랑할만 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교원력량이 튼튼히 꾸려졌다.

평양국제축구학교의 교육은 크게 리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그에 따라 교원력량도 리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담당한 교원들로 구분된다.

리론교육을 담당한 교원들은 전국의 보통교육부문에서 가장 실력있고 축구에도 조예가 깊은 교원들로 선발배치하였다.

실기교육을 담당한 교원력량도 지난 시기 국제국내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민체육인,공훈체육인,국제심판원들과 평양시안의 여러 구역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 경험이 풍부한 관록있는 교원들로 꾸려졌다.

나라의 축구발전을 떠메고나갈 담당자들인 학생들에 대한 선발사업이 엄격히 진행된 결과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모두가 적성체질의 소유자들로서 하나같이 전도가 양양한 인재들이다.

현재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는 백수십명의 학생들이 나이별에 따라 소학반,초급반,고급반에서 공부하고있다.소학반에서는 학생들에게 축구기초지식을,초급반과 고급반에서는 축구기초리론을 별도로 가르치는데 이 과목들은 축구와 관련된 리론과목으로서 학생들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과목이다.그밖에 학생들이 가장 큰 취미를 가지는 과목은 수학과 외국어,정보기술과목이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모두가 축구에 큰 뜻을 품은 두뇌가 명석하고 진취적인 신동들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에 대한 급식조건 또한 최상이라고 할수 있다.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련관부문 일군들의 적극적인 후원밑에 학교에 지열랭난방체계가 도입됨으로써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선선하게,추운 겨울철에는 훈훈하게 지내고있다.

국가적인 관심속에 학교에서는 매 학생들의 건강상태,식생활관습 등을 고려한데 기초하여 그들에 대한 끼별영양분배를 과학적으로 진행하고있다.

학교에는 국제경기도 치를수 있는 여러개의 인공잔디축구장과 자연잔디축구장도 있다.여기서 학생들은 실기지도교원들의 지도밑에 조화성훈련과 률동훈련을 비롯한 축구기초훈련과 육체훈련들을 진행하는 한편 전국의 이름난 청소년축구팀들간의 대항경기도 자주 벌리군 한다.물론 이 대항경기들에서는 한가지 류다른 원칙이 있다.그것은 평양국제축구학교 학생들과 대항하는 팀의 선수들은 항상 그들보다 나이가 적어도 2살이상이여야 한다는것이다.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제노라고 하는 팀의 선수들도 평양국제축구학교 학생들의 실력앞에서는 전혀 맥을 추지 못하기때문이다.

이들의 뛰여난 실력은 지난 3월 중국에서 진행된 국제청소년축구경기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였다.이 경기에서 평양국제축구학교 학생들은 맞다든 다른 나라 팀들을 모두 이기고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이 성과는 학교교원들과 학생들의 사기를 더욱 북돋아주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야 하겠다는 자각을 깊이 심어주었다.

특히 이번 국제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보장하는데 크게 한몫한 허철성,김금천,황광성,류세평학생들과 최송경학생의 열의는 대단하다.그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훌륭한 축구학교를 세워주시고 자기들의 재능을 활짝 꽃피울수 있도록 온갖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하기 위해 훈련하고 훈련하고 또 훈련하고있다.

머지않아 사람들은 국제축구경기마당들에서 평양국제축구학교 졸업생들의 름름하고 멋들어진 경기모습들을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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